[경상매일신문=권용성기자]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간 영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‘위(We)풍당당’ 캠프를 운영했다. 이번 캠프는 팀별 런닝맨, 미니운동회, 유튜브 영상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존감과 창의성을 향상시켜주고, 성공하는 청소년이 갖추어야 할 성품과 리더십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 확립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.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"이번 위(We)풍당당 캠프가 심리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비행예방 및 일상생활 만족도 향상 그리고
건강한 가치관과 인성 함양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"고 말했다. 한편,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중추기관인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‘2019년 여름방학 대비 상담주간’을 지난 18일부터 8월 15일 (29일간) 기간 동안 영주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. 프로그램 이용은 ‘청소년상담 전화 1388’로 문의하거나,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(054-634-1318)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.
입력 : 2019년 07월 26일 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