▲ 진주청과 장학금 200만 원과 천혜향 50박스 전달

[미디어투데이=안상일 기자] 영주시 진주청과는 28일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는 꿈드림 청소년 2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씩을,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에게 는 천혜향 50박스를 전달했다.

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은 ‘꿈:드림, 꿈을 드림’이라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학교밖 청소년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드리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,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, 교육지원, 취업, 자립지원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학업 복귀와 사회진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.

영주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아동(0세~12세)과 그 가족에게 보건, 인지/언어, 정서/행복, 가족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.

우지하(43세) 사장님은 “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실현하기에 부족한 저소득 청소년과 아동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꿈을 지지해주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장학금과 과일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”고 말했다.

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“저소득 청소년과 아동에게 장학금과 과일을 선물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한 우지하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”며 “장학금과 과일을 꼭 필요한 가정에게 잘 전달해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”고 말했다.

- 미디어투데이 -